정삼배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0번지 일원 산곡6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를 분양한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서는 2706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면서 부평 주거지도가 다시 그려질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와 최고 33층 스카이라인,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가 부평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0번지 일원 산곡6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0~84㎡ 12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0㎡A 112가구 △50㎡B 44가구 △59㎡A 307가구 △59㎡B 334가구 △59㎡C 213가구 △75㎡A 136가구 △75㎡B 60가구 △84㎡A 20가구 △84㎡B 63가구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이 주목받는 이유는 입지와 규모, 브랜드를 모두 갖춘 대단지라는 점이다. 특히 최고 33층 높이로 조성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는 산곡역 일대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단순한 고층 아파트를 넘어 지역의 상징성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건축물 통계에 따르면 전국 743만여 동의 건축물 가운데 31층 이상 건축물은 약 5290동으로 전체의 0.07%에 불과하다. 희소성이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인지도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 5·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7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청라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도 우수하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IC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 역시 탄탄하다. 산곡북초와 마곡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산곡중과 청천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 지역 내 우수 학군이 인접해 있다.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에는 원적산공원과 원적산체육공원, 장수산, 인천나비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평경찰서와 부평구청, 신트리도서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고, 부천 상동·중동 생활권과도 맞닿아 현대백화점 중동점, 이마트, 상동호수공원, 웅진플레이도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품성도 차별화를 꾀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4베이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조경은 숲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산책로와 휴게공간,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이 연결되는 통합형 중앙광장과 수공간이 조성되며,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를 비롯해 교보문고와 협업한 작은도서관, 남녀 독서실과 1인 독서실 등 학습공간이 조성된다. 원룸형과 투룸형, 스튜디오형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는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와 2706가구 규모의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견본주택은 부평구 산곡동 43-2 일원(산곡역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12월 예정이다.
부평 = 정삼배 기자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