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부평구의회 출범 인터뷰] 김진웅 의원 “듣고, 가능한 약속만 하고, 오직 구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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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부평구의회 출범 인터뷰] 김진웅 의원 “듣고, 가능한 약속만 하고, 오직 구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 “재개발·재건축 지원, 교육 격차 해소, 복지·보건 정책 강화… 의회 본연의 견제 기능도 바로 세울 것”-
  • 기사등록 2026-07-07 14:14:56
  • 기사수정 2026-07-08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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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부평구의원이 지난 6월 5일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10대 부평구의회 의원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대 부평구의회가 7월 1일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갈산1·2동과 삼산1동을 지역구로 둔 김진웅 의원이 “듣고, 가능한 약속만 하고, 오직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세 가지 원칙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학자와 교육자, 국회 비서관,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지역복지 정책·사회서비스 정책 입안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 시대에 사회복지의 책임이 지방정부로 확대된 만큼,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갈산1동 재개발·재건축과 교육 여건 개선, 갈산2동 선도지구 지정 및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삼산1동 서부간선수로와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본질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있다”며 “입법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에 충실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대1 인터뷰]  김진웅 부평구의원 “의회가 바로 서야 행정도 바로 섭니다”


Q. 제10대 부평구의회 출범과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A. 부평일보를 통해 제 의정활동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 가지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첫째 듣겠습니다. 둘째 가능한 약속만 하겠습니다. 셋째 오직 구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김진웅 부평구의원이 제6회 삼산1동 '쓰담쓰담 지구 주민총회'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Q.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분야는 무엇입니까.

A. 저는 사회복지학자이자 교육자이고, 국회 비서관과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경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정책, 지역복지 정책, 사회서비스 정책 입안에 집중하겠습니다. 지방자치 이후 사회복지의 상당 부분이 지방정부로 이양된 만큼, 주민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Q.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까.

A. 행정복지위원회 활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복지와 행정을 위해서는 재정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기획재정과·재무과·세무과 등 재정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순세계잉여금을 줄이는 등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살피겠습니다.


또한 아동·청소년 보건의료체계 강화, 청년 AI 지원 사업,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 지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통합돌봄체계 강화 등 다양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부평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재개발·재건축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최근 부평은 역외 소비가 높은 지역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부평 밖에서 소비하다 보니 지역 재정과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갈산1동 재개발·재건축, 갈산2동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삼산1동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지역별 현안을 동시에 해결해야 합니다.


Q. 이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

A. 우선 재개발·재건축 행정·법률 지원을 강화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기본계획을 수립해 교통 취약지역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또 지역화폐를 활용해 역내 소비를 늘리고, 교육 인프라도 도시계획 단계에서 함께 확보해야 합니다.


특히 제1113공병단·제3보급단·캠프마켓 등 군부대 부지 개발은 부평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복합쇼핑몰 등 대규모 시설을 유치해 부평뿐 아니라 계양·부천·서구 등 배후 도시의 소비 인구까지 유입할 수 있는 거시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김진웅 부평구의원이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Q. 주민과 청년층과의 소통은 어떻게 이어가실 계획입니까.

A.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소통의 접점을 넓혀가겠습니다. 동시에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해 청년들과 정기적인 모임이나 포럼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의회는 구민을 대신해 예산과 행정을 감시하는 기관입니다. 의회가 제 역할을 해야 행정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됩니다. 부평구의회 18명의 의원이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부평 = 주혜빈 기자

bpilbo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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