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빈
박시현 부평구의원이 지난 6월 5일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10대 부평구의회 비례대표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대 부평구의회가 7월 1일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박시현 의원이 “특정 지역이 아닌 부평구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으로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평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등 기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축제와 문화행사를 연계해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화폐 활용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부평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체육 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청년 창업 지원 등 성장 과정 전반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도시 발전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대1 인터뷰] 박시현 부평구의원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Q. 제10대 부평구의회 출범과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A. 비례대표 의원은 특정 지역만이 아니라 부평구 전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Q.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은 무엇입니까.
A. 생활밀착형 의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시현 부평구의원이 지역 나눔 행사에서 자장면을 배식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Q.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까.
A. 어느 상임위원회를 맡게 되더라도 구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Q.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분야는 무엇입니까.
A.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지원입니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사람이 모이는 부평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축제와 문화행사를 연계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지원, 문화·예술·체육 공간 확대,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Q. 청소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구상도 있으신가요.
A. 지난 15년간 녹색어머니회 활동과 환경단체 봉사를 하며 아이들의 안전과 청소년의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과 청소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마련하겠습니다.
Q. 안전과 도시 발전 분야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A.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있는 도시정책을 지원하겠습니다.
Q. 주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이어가실 계획입니까.
A. 의정활동의 시작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물론 SNS와 온라인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언제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습니다. 특히 청년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정례화해 실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박시현 부평구의원이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정치는 갈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는 의원,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부평 = 주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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