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김경진 인천가치가자 회장(왼쪽)과 최성길 효다움 후불상조 대표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장례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촬영 = 정삼배 기자) bpilbo032@naver.com
인천가치가자(회장 김경진)는 23일 인천가치가자 지사 사무실에서 효다움 후불상조(대표 최성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장례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효다움 후불상조는 화장 장례 전문 후불상조 서비스 기업으로, 장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한 통으로 빈소 예약부터 장지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며, 유족의 종교와 상황, 선호도에 맞춘 맞춤형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진 회장은 “급식소와 도시락 지원 등 생계를 위한 복지서비스는 많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 가운데는 자신이 외롭게 생을 마감할까 걱정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제휴를 넘어 어르신들의 마지막 길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복지 실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다움 후불상조와의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자녀의 경제적 도움 없이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295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회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성길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인천가치가자가 펼쳐온 어르신 복지와 나눔 활동에 깊이 공감한다”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마지막 가는 길마저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장례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기업의 이익보다 사회적 책임을 우선한다는 마음으로 인천가치가자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장례복지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가치가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병원·복지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 복지 향상에 힘써왔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장례비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장례비 부담 완화는 물론, 무연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장례지원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진 회장은 “인천가치가자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평 = 정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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